2011/02/06 23:34

덕수궁과 밤의 광화문 기억의 습작


날이 좀 풀린 것 같아서 덕수궁에 다녀 왔다. 
시내로 나가보는 것도 오랜만 이었고 사진기를 잡아 보는 것도 오랜만이었다.
시간이 없는 것도 아니었는데 한동안 사진기를 잡기가 싫었다. 왜일까..



궁 중에서 덕수궁이 제일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덕수궁도 나름 괜찮았다.
맨날 석조전 있는데만 휘휘 둘러 보고 나왔는데, 그 뒷 쪽이 훨씬 좋았다.

그리고 밤의 광화문.


광화문은 사람을 늘 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.
특히 밤의 광화문을 참 좋아한다.
근데 광화문 광장은 옆의 2차선 도로까지 좀 막아줬으면 좋겠다.
도시공학이나 차량 흐름 같은 건 전혀 모르지만 그래도 저기를 막아도 뭔가 방법이 있지 않을까,
누군가 우스개 소리로 광화문 광장을 세계에서 가장 큰 중앙 분리대라고 했는데,
이왕 만든 광장이면 차 때문에 시끄럽지 않고, 광화문 역 부터 광화문까지 마음대로 걸어 다닐 수 
있는 그런 광장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.




덧글

  • 2011/02/08 00:14 # 삭제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제도화 2011/02/08 00:35 #

    나도 세번째가 베스트라고 생각 ㅋㅋ
    날 따뜻해지면 또 가자!!
  • 2011/02/09 23:52 # 삭제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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